[KIHASA기획] 르포영상을 1분 쇼츠(shorts) 영상으로 만나보세요!

ㅇ원영상: 우리 곁에 소리 없는 아우성: 고립 은둔 청년

ㅇ출연자: 푸르고래리커버리센터 김옥란 센터장, 안무서운회사 유승규 대표

(음성자막)

이미 너무 고립의 깊이가 깊기 때문에 나오지 못하는 거예요

그것을 인지하지 않으면

부모님들은 조급증이 계속 나올 거예요

자신의 상황이 이렇게 되었음을 인정받기 이전에

"치료부터 해라" 라는 메시지로 듣기 때문에

정서적인 상태를 인정해주셔야 돼요

"지금 당장 일하지 않아도, 천천히 해도 괜찮아"

"언제든지 나한테 SOS를 하면 들어줄게"

선택도 결정도 본인이 하는 것이 거든요

막상 누군가한테 털어놓는다면

분명히 그 손을 잡아줄 사람이 있거든요

여러분 절대로 상담센터 딱 한 번만 가보고 포기하지 마세요

우리가 우리 몸에 맞는 약도 있듯이

맞는 선생님도 있거든요

조금더 손을 내밀어 주시고

또 저희한테 연락주신다면

적극적으로 돕도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