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책이슈를 1분안에 정리하는 쇼츠(shorts) 콘텐츠 입니다.

ㅇ원 영상: [KIHASA 기획] 5060도 나 혼자 산다: 중고령자 가족구조 변화

ㅇ출연: 송인주 선임연구위원(서울시복지재단), 김세진 사회서비스정책연구실 부실장(한국보건사회연구원)

*관련 연구보고서: 중고령자 가족구조 변화와 정책과제: 1인 가구를 중심으로

https://repository.kihasa.re.kr/handle/201002/44723

(음성 자막)

(성우 내레이션)

정책 사각지대에 놓인 중고령층 1인가구

이들을 위한 법적, 제도적 개선책에는 어떤 것이 있을까요?

(송인주 선임연구위원)

1인가구 지원센터도 있고 여러가지 1인가구와 관련된 도움을 요청하는 기관들이 있는데

저는 무엇보다도 가까운 복지관이나 동 주민센터 이런 곳에서

그런 기능을 하면 좋겠다라고 생각합니다.

이들이 욕구에 대해서 상담하고 고민할 수 있는 문제들을 같이 의논할 수 있는 그런 창구들이

다양한 모형으로, 아주 유연한 방식으로 실험되고 운영되어야 된다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김세진 부연구위원)

현재는 1인가구 정책들이 상당수가 취약계층 중심의 접근이 되고 있다고 볼 수 있겠습니다.

먼저 1인가구의 보편성에 대해서 인정을 하고

그것에 대해서 사회정책 전반에 대해 고려가 필요하지 않을까라는 생각입니다.

두 번째는 전통적인 가구 구조에 기반한 기존의 정책에 대한 개선이 필요할 것 같습니다.

중장년층 정책에서 소외되는 부분은 저는 노년기의 예방적인 접근이라고 생각을 하고

중장년층에 대해서도 더 이상 정책에서 소외되지 않고 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형태의

예방적 접근과의 개입이 필요하다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