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청·장년기 남성 흡연율 낮추고, 여성 노인 포함한 여성의 신체활동 수준 제고해야

  • 작성일 2021-0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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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장년기 남성 흡연율 낮추고,

여성 노인 포함한 여성의 신체활동 수준 제고해야


- 한국의료패널 연간 데이터(2010~2018) 사용한 건강행동 변화 분석 결과 발표

- 제1기 한국의료패널 참여자의 흡연, 음주, 신체활동 실천율 분석 결과…연령 증가에 따른 흡연율 감소 뚜렷


□ 한국보건사회연구원(이하 ‘보사연’, 원장 이태수)이 『보건복지 ISSUE &FOCUS』 제406호로 ‘한국의료패널로 살펴본 건강행동 변화(2010~2018): 성인과 노인의 흡연, 음주, 신체활동 실천’을 발간했다.


□ 보사연 식품의약품정책연구센터 박은자 연구위원은 “2010년에 65세 이상 노인이었던 남자는 9년간 건강에 좋지 않은 흡연과 고위험 음주가 감소함과 동시에 격렬한 신체활동 실천율이 감소했다.” 면서 “이런 분석 결과는 나이가 들어 감에 따라 새로운 만성질환이 발생하거나 기존 질환이 악화된 영향으로 해석할 수 있다. 연령 증가와 신체활동 실천 양상 변화의 관련성에 대한 추가 연구가 필요할 것으로 생각된다.”고 밝혔다.


■ 아래는 이슈앤포커스에 실린 주요 내용 요약이다.


주요 내용

 

□ 한국의료패널 연간 데이터를 사용하여 2010~2018년 건강행동이 모두 조사된 사람들을 대상으로 건강행동 변화를 살펴보았음.

□ 제1기 한국의료패널 참여자의 흡연, 음주, 신체활동 실천율을 분석한 결과, 연령이 증가하면서 흡연율은 뚜렷하게 감소하였으나 고위험 음주율은 감소폭이 크지 않았고 신체활동 실천율은 증가 양상을 관찰하기 어려웠음.

□ 건강행동이 건강에 미치는 영향을 고려할 때, 청·장년기 남성의 흡연율을 적극적으로 낮추고 여성 노인을 포함한 여성의 신체활동 수준을 전반적으로 제고할 필요가 있음.



◇ 성별·연령별 건강행동 변화


▣ 흡연

- 2010~2018년 한국의료패널조사에 모두 참여한 성인의 현재 흡연율을 살펴보면, 남자는 흡연율이 지속적으로 감소하였고 여자는 뚜렷한 변화를 보이지 않았음.




▣ 음주

- 2010~2018년 한국의료패널조사에 모두 참여한 성인의 고위험 음주율을 살펴보면, 남자는 2010년에 비해 2018년에 약간(4.4%포인트) 감소하였고 여자는 뚜렷한 변화를 보이지 않았음




▣ 신체활동 실천

- 2010~2018년 한국의료패널조사에 모두 참여한 성인의 격렬한 신체활동 실천율과 중등도 신체활동 실천율에서는 남녀 모두 뚜렷한 변화 양상을 파악하기 어려웠음.




◇ 교육 수준별 건강행동 변화


▣ 고위험 음주율, 격렬한 신체활동 실천율, 중등도 신체활동 실천율은 교육 수준에 따른 격차가 뚜렷하지 않았으나, 흡연은 교육 수준에 따라 2010년에 측정된 현재 흡연율이 차이가 날 뿐만 아니라 2018년까지 흡연율 격차가 지속되었음.


◇ 나가며


 2010~2018년 지속적으로 건강행동이 조사된 제1기 한국의료패널 참여자의 흡연, 음주, 신체활동 실천율 분석 결과, 연령이 증가하면서 흡연율은 뚜렷하게 감소하였으나 고위험 음주율은 감소폭이 크지 않았고 신체활동 실천율은 증가 양상을 관찰할 수 없었음.


 성인 남자의 현재 흡연율은 2010~2018년 11.6%포인트 감소하였으나, 2018년에는 33.8%의 높은 흡연율을 보임. 「제5차 국민건강증진종합계획」의 2030년 흡연율 목표 25.0%를 달성하기 위해서는 향후 포괄적·적극적으로 흡연 규제 정책을 실시할 필요가 있음.


 여자의 신체활동 실천율은 남자의 50~70% 수준으로 낮음. 노인의 삶의 질과 생애 후반기 낙상 등의 위험을 고려할 때 여자 노인의 신체활동 실천율을 제고할 수 있는 정책적 노력이 요구됨.


※ 이슈앤포커스 제406호 원문 보기

http://repository.kihasa.re.kr/handle/201002/38120


〈용어 정리〉


※ 고위험 음주율

18세 이상 성인 중 최근 1년 동안 술을 마신 날의 평균 음주량이 남자 7잔 이상, 여자 5잔 이상이며 주 2회 이상 음주를 하는 사람의 비율임.


※ 격렬한 신체활동 실천율

18세 이상 성인 중 ‘지난 일주일 동안 평소보다 숨이 많이 가쁘고 심장박동이 많이 증가하는 격렬한 신체활동을 10분 이상 한 날은 며칠입니까?’, ‘격렬한 신체활동을 한 날, 보통 몇 분 정도 하셨습니까?’라는 질문에 대해 격렬한 신체활동을 10분 이상 한 날이 주 3회 이상이고 보통 20분 이상 격렬한 신체활동을 했다고 응답한 사람의 비율임.


※ 중등도 신체활동 실천율

18세 이상 성인 중 ‘지난 일주일 동안 평소보다 숨이 조금 가쁘고 심장박동이 조금 증가하는 중간 정도의 신체활동을 10분 이상 한 날은 며칠입니까?’ ‘중간 정도의 힘이 드는 신체활동을 한 날, 보통 몇 분 정도 하셨습니까?’라는 질문에 대해 중등도 신체활동을 10분 이상 한 날이 주 5회 이상이고 보통 30분 이상 중간 정도의 신체활동을 했다고 응답한 사람의 비율임.


※ 건강행

- 건강을 결정하는 주요 요인 중 하나임. 건강에 영향을 미치는 유전적 요인, 환경적 요인 등은 개인이 바꾸기 쉽지 않은 데 비해 건강행동은 행동을 바꿈으로써 만성질환을 예방하고 건강을 증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음(Newsom et al., 2012).

- 올해 발표된 「제5차 국민건강증진종합계획(Health Plan 2030, 2021~2030)」에서는 현재 흡연율, 고위험 음주율, 신체활동 실천율을 대표지표로 선정하였으며 지속적으로 모니터링을 할 계획임.


붙임: 보도자료 원본 1부.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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