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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한국보건사회연구원 제26대 신영석 원장 취임

  • 작성일 2025-0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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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보건사회연구원 제26대 신영석 원장 취임


- “보사연의 시너지를 극대화하기 위해서는 내부 소통이 가장 중요”

- “정부 정책 결정에 기여할 수 있는 연구 결과를 제시하는 것이 보사연의 중요한 사명”

- 연구원 운영의 3가지 기본 방향으로 △소통 △국책연구기관의 역할 △일과 가정의 양립 제시


□ 한국보건사회연구원(이하 보사연)은 제26대 신영석 원장의 취임식을 전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2월 24일(월) 오전 10시 본원 세종실에서 취임식을 열었다.



□ 신영석 원장은 “만 26년 재직 이후 보사연에서 정년퇴직을 했고, 이제 다시 보사연의 원장으로 중책을 맡게 됐다.”는 소회를 밝히면서 취임사를 시작했다.


□ 신 원장은 취임사에서 “보사연 재직 당시 주로 보건의료 분야에 종사했으며, 보건의료 외에도 기초생활보장제도, 연금, 사회서비스 제도, 저출산 및 고령 문제 등 다양한 분야를 살펴보았다. 또한 기초보장법, 사회서비스, 인구 및 관련 재정 파트 등 여러 분야를 면밀히 검토했다. 앞으로 주어진 책무를 어떻게 수행할 것인지 직원 여러분과 함께 적극적으로 의견을 나누고자 한다.”고 말했다.


□ 신 원장은 “보사연 원장으로서 앞으로 한 달 동안 여러분과 다양하게 소통과 협의를 거치겠다. 오늘은 3년 동안 변치 않을 핵심 키워드를 먼저 말씀드리겠다.”면서 보사연 운영의 3가지 기본 방향을 제시했다.


○ 첫째, ‘소통’이다.신 원장은 “보사연의 시너지를 극대화하기 위해서는 내부 소통이 가장 중요하다. 세대 간, 직급 간, 전공 분야 간, 남녀 간, 연구와 지원 파트 간 충분한 의견 교감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다양한 방안을 모색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 둘째, ‘국책연구기관으로서의 역할’이다.신 원장은 “정부의 정책 결정이 보사연의 연구와 밀접하게 연계되기를 희망하며, 정부 정책 결정에 기여할 수 있는 연구 결과를 제시하는 것이 우리 연구원의 사명이라 생각한다.”고 말했다.


○ 셋째, ‘일과 가정의 양립’이다.그는 “일과 가정이 상호 보완될 수 있는 문화를 조성하여, 두 요소가 균형 있게 운영될 수 있도록 직원 여러분과 함께 의견을 모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 마지막으로 신 원장은 “지난 시간 동안 보사연을 지켜온 여러분의 노고가 헛되지 않도록 그리고 변화하는 시대를 선도하는 보사연의 위상을 더욱 높이기 위해 여러분과 함께 힘을 합치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첨부파일: 보도자료 및 제26대 신영석 원장 취임사(별도첨부) 각 1부.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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