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구과제사업
초기 성인기의 부모-자녀 관계와 사회계층적 차이
진행- 구분
- 연구기간 20240501 ~ 20241231
- 연구책임자 최선영
[연구의 필요성 및 목적]
□ 부모-성인자녀의 지원과 의존관계에 대한 조사자료에 기반하여, 초기 성인기의 생애과정적 성격과 사적 가족관계 차원의 성격을 규명하고자 함.
□ 사회경제적 환경변화에 대한 가족(세대관계)의 대응방식에 대해 이해하고자 함.
□ 초기 성인기 부모-성인자녀 관계의 젠더 및 계층 차이를 실증적으로 규명함.
[주요연구내용]
□ 부모 지원의 부모가 성인자녀에게 제공하는 자원의 종류, 빈도, 규모
○ 주거, 소득공유 등 이외에, 지식과 경험의 공유, 정서적 지원, 진로 조언 등을 포함함.
○ 부모가 자녀를 지원하는 경험과, 자녀가 부모를 지원하는 경험을 모두 조사함.
□ 부모지원의 필요성, 지원경험에 대한 평가, 초기 성인기에 대한 인식
○ 의존/자립의 이분법을 넘어, 부모에 의한 사적 지원 필요성과 근거를 어떻게 이해하고 있는가를 조사하여 밝힘.
○ 현재 법적 청년 연령규정(19-34세)을 전기/중기/후기 등으로 구분할 때, 각각의 시기에 따른 일반적인 특성이 있는가를 파악함.
□ 초기 성인기 자녀의 가족 배경과 젠더가 부모-성인자녀 자원이전 경험과 태도의 차이를 낳는가 검토함.
○ 전통적인 생애과정 규범은 표준성, 집합성을 특징으로 하지만, 최근 부상한 ‘초기 성인기’도 그러한 집합적 동질성을 갖는지는 불분명함.
○ 개인의 성, 계층, 교육수준 등의 독립변수가 부모-성인자녀 관계라는 종속변수에 영향을 미치는가를 검증하고자 함.
[기대효과]
□ 저출산 시대, 가족과 세대관계의 변화에 대한 이해 심화
○ 세대관계 강화의 다차원성에 대한 이해 심화
○ 초기성인기에 초점을 맞춘 불평등 심화 메커니즘의 확인
□ 청년지원 정책의 영역 확대와 연령세분화 필요성 검토
○ 초기성인기 지원필요 분야 및 계층별 공백을 파악하여 정부지원 필요 영역을 구체화함.
○ 현재 청년연령기준(19~34세)을 세분화할 필요성과 근거자료를 구축함.